코로나암호화폐1 코로나19 확산과 PC방 암호화폐 채굴, 최근 시세하락으로 우려의 시선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에 타격을 입은 PC방들이 '광산'으로 탈바꿈되고 있습니다. 손님이 끊겨 노는 컴퓨터들에 암호화폐 체굴을 돌리는 것입니다. 암호화폐 시세가 고공행진하면서 임대료, 전기세, 수도세 등 각종 비용을 충당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PC방 암호화폐 체굴은 지난 2017 ~ 2018년 성행했지만, 암호화폐 시세 폭락으로 자연스럽게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PC방 손님이 뜸해진 가운데, 암호화폐 시세가 반등하자 다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체 PC방의 약 20% 정도가 체굴에 뛰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굴 솔루션'은 90만원 안팎에 판매되기도 하며, 무상 설치 후 수수료를 받는 업체도 등장했습니다. PC방 업계에 암호화폐 바람이 불면서, 그래픽.. 2021.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