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추석 특별방역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 됩니다. 2단계 조치로 전국에 집합, 모임 등에 금지 혹은 제한이 유지됩니다.
다행히 PC방은 중위험시설로 집합금지대상은 아닙니다. 집합제한대상으로 방역 규칙을 잘 지킬 경우 음식물판매 역시 허용됩니다. 단, 한칸 씩 띄어 앉고, 고등학생을 포함한 만 18세 미만 청소년 출입금지는 유지됩니다.
전국의 PC방은 좌석 한 칸 띄워앉기를 실시하고, 미성년자 출입금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실내 흡연실 운영 중단, 주기적 환기·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의무화한다.
· 다만, 음식점 등 다른 시설과의 형평성을 고려했을 때 PC방에 좌석 한 칸 띄워앉기를 의무화한 상태에서 음식 섭취까지 금지한 것은 과도한 제한이라는 지적에 따라 PC방 내부에서의 음식 판매 및 섭취는 가능해진다.
10월 11일 일요일까지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PC방에서 띄어앉기, 고객명부 작성, 청소년출입금지 등이 시행됩니다. PC방음식물판매는 허용됩니다. 단, 지역에 따라 자체적으로 청소년 출입을 허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특별방역기간 동안 클럽이나 주점 등은 아예 문을 닫는 반면, PC방, 영화관, 카페 등은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PC방 점주님들 입장에서는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입니다.
금일 발표된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0명이었습니다. 지역방생 40명, 해외유입 10명으로 국내 발생환자 수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추석 연휴기간만 잘 넘긴다면 사회적거리두기가 좀 더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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