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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최저임금, 최저임금 인상과 물가상승

by 멀티온 2020. 10. 30.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외식 가격도 올랐다고 합니다. 음식점 가격도 오르는데, PC방 가격도 올라야 운영이 가능할 텐데 말이죠.

 

조사 결과 최저임금 조정은 생산자물가지수, 주요 외식비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근로자 가운데 다음 연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향을 받는 근로자 비율이 1%포인트 늘면 생산자물가지수는 0.77~1.88%, 주요 외식비는 0.11~1.23% 오른다는 분석이다. 조사 기간 동안 생산자물가지수와 주요 외식비의 연평균 상승분의 0.82~3%, 3.07~39.59%는 최저임금 조정과 연관이 있다고도 했다.

가격 상승에 최저임금 인상이 끼친 영향을 주요 음식별로 살펴보면 짜장면 39.59%, 비빔밥 39.58%, 삼겹살 36.89%, 칼국수 33.79%, 김치찌개백반 25.51% 등으로 집계됐다. 조사기간 동안 짜장면 가격이 1,000원 올랐다면 400원 정도는 최저임금 인상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는 의미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근로자들이 받는 임금이 늘었지만, 이로 인한 노동비용 부담이 음식 가격에 전가되면서 물가도 함께 올랐다는 분석이다.

기사전문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818435

 

최저임금은 현재 수준에서 안정화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많이 오른 만큼 급격한 인상은 더 이상 없겠지만, 앞으로 꾸준히 소액이 오를 듯 합니다. 2021년 최저임금은 8720원이 될 듯 합니다.

 

2021년 최저임금은 시간급으로 8,72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인상률은 1.5%이고 금액으로는 130원이 인상된 셈입니다. 이는 최저임금제도가 도입된 1988년 이후 역대 최저 인상률이라고 알려졌으며, IMF 외환위기, 그리고 2008년 리먼 사태로 발촉된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도 낮게 결정이 된 것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위기에 중소기업 그리고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난을 우선 고려한 결과라고 하며, 사업주인 고용인 그리고 노동자인 피고용 양측 모두 현재의 사태가 불가항력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서인지, 노사 양측 모두 큰 이견 없이 최저임금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전문 : www.thepowernews.co.kr/view.php?ud=EJ2711452397906cf2d78c68_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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