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달 전국 pc방 사용률은 전년동기 대비 10.59% 하락한 16.1%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설날 연휴가 기저효과로 작용하며 큰 폭의 사용률 감소를 나타냈습니다.
전국 PC방 이용률 16.1%는 전년 동기 대비해서 하락한 것이지만, 전달 대비해선 1.72% 상승한 수치이빈다. PC방 성수기 중 하나인 방학기간 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특별한 효과를 누리진 못했습니다.
기간별로 31일에 21.15%로 가장 높은 사용률을 보였습니다.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인 날은 5일 13.06% 였습니다.
지역별로 제주가 23.48%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코로나19 이 후 제주가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광주와 전북이 따르고 있습니다. 가장 사용률이 낮은 곳은 11.87%를 기록한 경기입니다.
지난달 각 업체들은 자사 온라인 게임 겨울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 및 프로션을 펼쳤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매장은 한산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새해에도 한동안 PC방 업계의 시름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신작 게임 부진도 이유지만, 궁극적으론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되어야 할 텐데요. 최근 헌팅포차에서 집답감염이 발생하는 등 산발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걱정이 큽니다. 더구나 설 명절 이후 재확산에 들어가진 않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무인pc방 소식,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체부 변종PC방 단속하기로, 지피방 단속 (0) | 2021.02.05 |
---|---|
영업제한 장기화에 커지는 소상공인들 불만 (0) | 2021.02.04 |
사회적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현행 유지 (0) | 2021.02.01 |
전국 사회적거리두기 적용 단계, 새로운 집단감염에 걱정 (0) | 2021.01.28 |
PC방 야간영업제한 노린 털이범, 절도 잇달아 (0) | 2021.01.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