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무급휴직을 시행했던 알바생을 두고 있는 PC방 업주들은 '고용유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월 24일, 서울시는 코로나19로 무급휴직한 소상공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에 대한 신청을 오는 3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합니다.
지원대상은 월 5일 이상 무급휴직한 서울지역 50인 미만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를 뜻합니다. 지원 규모는 약 1만 명에게 월 50만원, 최대 3개월 150만원 입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원 50인 미만 업체에서 월 5일 이상 무급휴직한 근로자입니다. 대상자에게는 한 달 50만원 씩 세 달간 최대 150만원이 지급됩니다. 대상은 최대 1만명입니다.
관련기사 링크입니다.
이번 지원은 무급휴직 중이던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것입니다.
PC방 포함 50인 미만 영업장에서는 무급휴직 중이던 직원 혹은 알바생에게 지원금을 지급흠으로 '고용유지'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PC방 알바 중에는 '무급휴직'을 한 경우보다 '퇴직'을 한 경우가 많아서, PC방에서 지원대상이 얼마나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한편, 3월부터 의료진을 우선적으로 코로나19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백신은 '아스트라제니카'로, 국내에서 위탁생산되고 있는 백신입니다.
'화이자'는 당초 가을에나 수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국내에서 생산되는 '특수주사기' 를 공급하는 조건으로 화이자 수입이 4월로 앞당겨 졌습니다.
화이자 백신이 들어오면 노년층에 접종이 시작될 것입니다.
백신접종은 의료계 종사자와 노인과 아이를 포함한 노약자에게 먼저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젊은 성인남녀는 여름에나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의 면역 유지기간이 6개월이란 통계가 있는데, 앞으로 매년 코로나접종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문가들은 4월 경 '4차 웨이브'가 올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전에 최대한 많은 인원이 접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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