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무인관제PC방이 크게 늘었고, 새로 영업을 시작한 무인관제업체도 많이 개업했습니다. 멀티온시스템즈가 처음 무인관제피시방을 시작할 때만해도 '블루오션' 시장이었는데, 어느새 '레드오션'이 되었습니다.
현재 무인관제PC방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한 기사 일부분을 발췌했습니다.
PC방의 시간당 이용 요금은 치열한 경쟁 끝에 2000년대 초반부터 줄곧 1,000원대를 유지해왔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적정 요금은 1,200원 정도. 20년 가까이 요금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PC방은 24시간 언제든지 저렴하게 놀 수 있는 장소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운영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 상황이 반갑지만은 않다. 특히 PC방 점주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인건비. 한창 요금 경쟁이 치열하던 2000년대 초반의 최저임금은 2,100원. 손님 두명만 한시간 이용해준다면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지출이었으나, 20년이 지난 지금도 PC방 이용 요금은 1,000원대인데 비해 최저임금은 400% 이상 올랐다. 야간수당까지 고려하면 이제는 10명의 손님으로도 만회하기 어려운 상황.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해결책으로 도입되고 있는 서비스가 바로 무인PC방이다.
패스트푸드점의 키오스크가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업종에서 서비스의 무인화를 위해 여러 시도들을 해왔지만 키오스크 이상의 성과가 없었던 무인화 시장이 전환된 계기는 바로 코로나 19이다. 언택트 사회로 전환되면서 손님들은 비대면 비접촉을 중시하여 무인시스템에 대한 거부감이 약해졌고 점주들은 매년 치솟는 인건비를 절감키 위해 직원 채용 대신 무인화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무인PC방이란 말 그대로 상주하는 직원 없이 운영하는 PC방이다. 이전에도 이러한 PC방의 무인화를 위한 여러 시도가 있었으나 당시에는 무인매장이 익숙하지 않았던 소비자들로 인해 외면받았다. 하지만 코로나 19 이후 언택트 사회로 전환되면서 손님들은 비대면 비접촉을 중시하여 무인시스템에 대한 거부감이 약해졌고 점주들은 매년 치솟는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 PC방야간알바 채용 대신 무인관제를 선호하는 태세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절감 가능한 액수는 연 4,500만원 내외라고 한다.
서비스 초기에는 보안이나 관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난항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문 보안업체나 관제업체들이 많아졌다.
인건비절약과 언택트 운영이 화두가 된 요즘 무인관제PC방은 앞으로 피시방을 운영하는 데 꼭 염두해 두어야 할 부분이 되었습니다. 야간에 무인운영으로 인건비절약하고, 운영의 효율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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