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전국 PC방 이용객이 큰 폭으로 감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해 들어서도 한동안 코로나19 시국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관련업계의 한숨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작년 PC방 일평균이용률은 18.35%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5.41% 감소하였습니다. 기간별로 1월을 고점으로 지속적인 우하향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어려움으로 인해 이미 많은 PC방 매장이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0 대한민국 게임백서'에서도 응답자의 98.6%가 지난해 PC방 경영상황이 악화됐다고 답했습니다. 경영악화 이유로 코로나19를 가장 많이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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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부터는 코로나백신이 본격 공급된다고 하는데요.
2021년에는 코로나19에서 해방되어 2019년도의 실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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